“날씨가 너무 추우니까 운동은 쉬어야겠다” 라는 핑계를 대본 적 있으신가요?
겨울철 추운 날씨로 인해 운동을 멀리하게 되는 현실. 실제로 낮은 기온이 몸의 생리적 경직도를 높이는 것은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이에요. 이렇게 경직된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평소보다 부상 및 혈압 상승의 위험도 높아져 주의가 필요해요.
또한 겨울철에는 해가 짧아져 일찍 어두워지는데, 햇빛을 쐬는 시간이 줄어들면 동기를 부여하는 ‘세로토닌’ 이라는 호르몬 수치가 낮아져 운동을 하고 싶은 의지가 줄어들 수 있어요.
그렇다면 운동을 하지 않고도 건강을 챙길 방법이 있을까요?
그런 방법은 없다
혹시 운동을 전혀 하지 않고도 건강을 유지할 방법을 찾고 계신다면, 아쉽지만 아직 현대 연구로는 밝혀진 바가 없어요. 건강한 식단과 올바른 보충제 섭취가 도움이 되긴 하지만, 이것만으로 신체활동을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어요.
운동은 신체를 움직여 심폐 기능을 강화하고 근육을 활성화함으로써 대사를 원활하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해요. 실제로 WHO(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매년 약 320만 명이 신체활동 부족으로 인해 사망한다고 해요.
우리 몸은 지속적인 대사와 순환을 통해 산소와 에너지를 얻고 노폐물을 배출하는데요. 이 과정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려면 운동이 꼭 필요해요.
거창한 운동은 필요없다
운동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운동’이라는 단어 자체가 심리적인 부담이 되어 쉽게 시작하기 어려울 수 있어요. 하지만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운동이 꼭 고중량 웨이트나 비싼 피트니스 센터 이용처럼 거창할 필요는 없어요.
단순한 걷기 운동만으로도 건강 유지와 증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하루 30분 이상, 숨이 약간 찰 정도로 걷기만 해도 심폐 지구력을 향상시키고, 뼈와 근육을 강화하는 데 충분한 도움이 돼요.
겨울철 운동 주의사항_옷차림은 얇게
겨울철에는 기온이 낮아 두꺼운 옷을 입고 운동하는 경우가 많지만,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고 필요에 따라 한 겹씩 벗는 것이 체온 조절에 더 유리해요. 또한, 땀에 젖은 옷을 오래 입고 있으면 저체온증이 발생할 수 있어 운동 후에는 되도록 빨리 마른 옷으로 갈아입는 것이 중요해요.
겨울철 운동 주의사항_
강도는 약하게, 시간은 길게
겨울에는 낮은 온도로 인해 근육과 관절이 경직될 수 있어, 운동 강도를 여름보다 10~20% 낮추는 것이 안전해요. 대신, 최대 맥박수의 60~80%에 이르는 적절한 운동 강도를 유지하기 위해 운동 시간을 조금 더 늘리는 것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