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을 불러오는 수면부족,
당신은 잘 주무시나요?

수면부족이 불러오는 질병들?

잠이 보약이라는 말은 주위에서 흔히 들어 본 말이죠? 우리 몸은 잠을 자는 동안 신체피로를 회복하고 에너지를 보존, 멜라토닌, 성장호르몬을 분비하고 기억을 저장해요.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피로감이 증가하고 집중력이 감소되고 감정기복이 심하고 식욕이 증가하게 돼요. 일상생활을 잘 유지하려면 하루 6~8시간정도의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수면

심혈관계 질환

수면이 부족하면 교감신경계항진으로 인해 혈관수축, 심장박동 촉진 때문에 심혈관계 위험이 증가해요. (2017년 서울대병원의 연구결과 수면무호흡증환자가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은 정상인대비 17배, 불면증 환자는 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남)

당뇨

미국 시카고 의과대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면부족은 혈중 유리지방산 수치의 증가와 더불어 인슐린 민감도가 감소하고, 정상적인 수면을 했을 때와 비교하여 수면 부족시에 인슐린 민감도는 23% 감소했어요. 인슐린 민감도가 감소하면 혈중 포도당이 증가하여 제2형 당뇨병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해요. (Broussard JL, Chapotot F, Abraham V, Day A, Delebecque F, Whitmore HR, Tasali E. Sleep restriction increases free fatty acids in healthy men. Diabetologia. 2015 Apr;58(4):791-8. doi: 10.1007/s00125-015-3500-4. Epub 2015 Feb 22. PMID: 25702040; PMCID: PMC4358810.)

알츠하이머병

수면장애는 알츠하이머병의 위험요소 중 하나인데, 알츠하이머병은 베타아밀로이드 같은 독성단백질이 침착되어 뇌를 손상시키면서 발생하게 돼요. 베타아밀로이드는 뇌에 존재하는 면역세포를 자극하여 염증반응을 일으키고, 신경세포가 손상되어 알츠하이머병이 유발된다고 해요. 우리가 수면시에 쌓여 있는 베타아밀로이드가 뇌척수액을 통해 배출되게 되는데 수면부족시에는 배출되지 않고 쌓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해요.

비만

수면 시에는 식욕 촉진 호르몬인 그렐린의 분비가 억제되고, 지방을 분해하고 식욕을 억제해주는 호르몬인 렙틴이 분비되는데 수면 부족시에는 식욕을 촉진하는 호르몬이 증가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렙틴의 분비가 감소 하여 비만으로 갈 수 있어요.

어떤 영양제를 먹으면 좋을까요?

비타민B12는 시아코노발라민이라고도 해요. 비타민B군 중 하나로 정상적인 엽산대사에 필수로 필요한 영양소이며, 멜라토닌 호르몬 분비에도 필수적으로 필요로 해요. 비타민B12가 부족해지면 멜라토닌 분비가 잘 되지 않고 이 때문에 수면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요. *멜라토닌은 뇌의 송과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의학적으로는 불면증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로서 우리나라에는 병원에서 처방이 꼭 요구한 전문의약품으로 등록되어 있어요.

테아닌은 스트레스 긴장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에요. 테아닌은 뇌의 알파파를 조성하는데 알파파는 우리 몸의 긴장을 풀어주어 마음이 고요해질 때 조성돼요.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은 잠자기 전 테아닌을 먹으면 몸의 긴장을 이완시켜주어 수면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마그네슘은 신경과 근육기능 유지에 필수로 필요로 한 영양소이며 신경, 근육, 혈관을 이완하는 역할을 하므로 스트레스 때문에 수면이 어려운 분들은 섭취해주면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작성 : 필그램 헬스케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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